'짬뽕'에 해당되는 글 2건

몽산포에서 1박2일 후 집에 오는 길에..

공주 짬뽕집을 찾아가지 해서

들린 그 곳...

공주 동신원

메뉴

집사람이 시킨 짬뽕밥

밥이 말아서 나오는 게 싫은 마누라...

밥이 말아서 나왔다...

내가 시킨 짬뽕

특이점이 없는 짬뽕이다..

해물도 별로 없고 고기도 없고...

국물도 그냥 펴엉범

대기시간도 길고...

테이블에 앉아서 주문하고 한시간은 기다린 듯 하다...

수타면이라고 하던데.. 수타면은 맞는데... 그냥 수타

면 두께가 일정하지 않다.. 두꺼운거 매우 얇은 거..

두꺼운 면은 쫀득한 맛은 있는데.. 얇은 면은 너무 흐물흐물...

아무래도 남은 면을 다음번 수타면 만들때 같이 하는 듯...

간짜장이 처음에는 맛났지만... 

좀 먹으니 단맛이 강해서.... 많이는 못 먹겠고...

고기는 거의 없음...

음.. 재방문은 글쎄... 입니다...

오늘 저녁은 탕수육...

자주가는 짬뽕집을 갈까 아니면 안가본 곳을 갈까...

곳 재개발로 문을 닫는 집이 있다길래 고고고고

대전 천동 신흥원

40여년 했다고 하는데... 분위기가 어릴적 중국집 그대로..

컵, 주전자, 의자, 식탁 모두 옛날 그대로..

메뉴판과 주방에서 탕수육을 생성중이신 주인 할머니..

탕슉...

맛 괜찮음...

튀김 맛이 고소함이 느껴짐..

흰것은 배...

내가 먹은 짬뽕..

요즘 흔하디 흔한 매운 짬뽕이 아니고..

그냥 슴슴한 옛날 짬뽕....

매운맛에 익숙해진 지금은 가끔 가면 괜찮을 듯 하다..

와이프가 먹은 볶음밥과 아이들이 먹은 짜장면...

원래 짬뽕밥을 드시는데.. 볶음밥이 맛있다고 해서 볶음밥을 시키고..

맛은 그냥 볶음밥인데.. 옛날처럼 계란을 해주는 거 말고는 딱히 잘 모르겠다..

짜장면은 애들이 다 먹어서.. 맛을 못 보았네..

짜장, 짬뽕, 볶음밥이 탕수육을 먼저 먹어서 그런지.. 양이 많지는 않았음...

짬뽕은 성인이 하나 먹으면 살짝 아쉬은 양...

가격은 탕수육 15,000원, 짬뽕 6,000원, 볶음밥 6,000원, 짜장 5,000원

정상적인 가격을 생각된다..

요즘 짬뽕집들이 비싼거지 이 집이 싼게 아니다..

그리고 카드 안되니 현금 또는 계좌이체를 준비하시고 가시길 바래요...

맛 : B+

가격 : B+

분위기 : Bo

위생 : Co

양 : Bo

탕수육 : Ao

짬뽕 : B+

볶음밥 : Bo

짜장면 : 모름